세컨드무버의 엽서와 스티커
3,000원

세컨드 무버(모 베르)는 이미지가 소비되는 방식에 관심 많은 친구 둘이 가벼움에 대해 이야기하다 시작된 창작 모임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관찰한 아카이빙 이미지와 기록들을 가볍게 변형 혹은 재가공하여 일상과 연결 짓는 행위를 실천 중입니다.


엽서와 스티커


에이드리언 리치 스물한 편의 사랑 시로부터 영감받은 단어를 변형하여 스티커로 제작하였습니다. 필름 사진, 디지털 이미지를 재가공하여 만든 엽서는 우리가 자리한 물리적 위치에서 멀어지고 또 가까워질 만남에 대한 물음을 가지고 만든 창작물입니다. 스티커와 엽서는 함께 합을 이루어 판매합니다.